"국힘, 북풍 일으키려 북한과 갈등 조장…부끄러움 알고 자중해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기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5.08.15. photocdj@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7/202508171448101873_l.jpg)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발언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망언을 중단하고 제발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바카라사이트 기가하면서 기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개꿈'이라며 힐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바카라사이트 기가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며 "한반도에 긴장과 갈등이 생겨서 우리 바카라사이트 기가께 생기는 이익은 없다"고 했다.
아울러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가동, 남북미 정상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바카라사이트 기가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국민주권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바카라사이트 기가을 중단하고, 대북 무인기 침투와 군사 도발로 국가 안보를 불안하게 했던 것에 대한 사과가 앞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북한이 '허망한 개꿈'이라 조롱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화답을 기대하겠다고 하니 이건 북한에 대한 무한 인내가 아니라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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