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기업인협회가 출범 2년여 만에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7일 증평군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바카라사이트 벳페어협회는 2023년 35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으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48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 간 산업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바카라사이트 벳페어는 중원대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립한국교통대와의 교류회도 진행했다.
협회는 작년엔 NH농협 증평군지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 협약(MOU)을 맺고 우리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자립 생활 지원,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군도 이런 기업들의 노력과 기여에 맞춰 △중소기업육성 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증평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등 정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경식 군기업인협회장은 "증평군 기업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를 함께 살려가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증평군과 발맞춰 더 큰 상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증평군의 성장"이라며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와 함께 증평을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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