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 절차에 따라 적정한 수사해야"
![[서울=뉴시스]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안전 바카라사이트의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6/202508161844287744_l.jpg)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6일 특검팀 사무실 앞에 나와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안전 바카라사이트특검의 광기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특검의 이러한 안전 바카라사이트 행위에 대해서 국민들과 함께 규탄하기 위해서 오늘 특검 앞에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 바카라사이트이 국민의힘의 당원명부를 압수수색하기 위해서 집행에 나섰다가 철수했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집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안전 바카라사이트 특검의 이런 광기를 막아주셔야 한다"며 "오늘 국민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안전 바카라사이트 특검의 무도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안전 바카라사이트에 반대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안전 바카라사이트의 무도한 행위 그리고 위법 수사에 대해서 규탄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적법 절차에 따라서 적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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