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나경, 가상 바카라 매력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플루티스트 최나경씨가 대전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시는 16일 오후 동구 인동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에서 최씨를 시 가상 바카라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올해 '가상 바카라 0시 축제'와 연계해 가상 바카라문화재단이 주최한 '최나경 갤러리 콘서트:재즈로 흐르다' 특별 공연을 계기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60여명의 기부자들이 함께했다.

최나경 플루티스트는 가상 바카라성모초교와 예원학교를 거쳐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동양인 목관악기 수석을 지냈다. 줄리어드 음악대학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최씨는 "고향 대전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세계 무대에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가상 바카라 아름다움과 문화적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가상 바카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속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최나경 홍보대사가 세계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이 가상 바카라 품격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최씨는 가상 바카라트와 재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공간 '헤레디움'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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