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바카라사이트 비타임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구좌농공단지와 금능농공단지의 거리환경이 개선된다.
제주시는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구좌바카라사이트 비타임와 금능바카라사이트 비타임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농공단지 2곳에 각각 28억 6000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8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펀 워크(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테마로 3년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특화 디자인 도입과 근로자 쉼터·녹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제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 대상인 농공단지의 주요 거리에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노후한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보행 편의와 정주 여건을 높여 청년층 유입을 유도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화된 농공단지가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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