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비 도입…생산성·품질↑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소재 증류식 소주 제조 전문업체 케이알컴퍼니가 '농촌 융복합 기능보강 지원' 도비 공모에 추가 선정됐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촌 융복합 기능보강 지원'은 농촌지역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8820만원 지원된다.
케이알컴퍼니는 강원 쌀을 주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독도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강원도 내 농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도내 쌀의 안정적인 수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기여와 지역 농업·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으로 독도소주의 포장 과정에 필요한 수축필름 자동화 설비(AUTO CAP SEALER)·열풍형 수축터널(STEAM SHRINK TUNNEL)를 도입할 계획이다.
자동화 설비 도입 시 시간당 포장량은 기존 1200병에서 4200병으로 약 250% 이상 증가된다. 불량률도 기존 3~5%에서 1% 이하로 감소해 생산성이 증대된다.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개선된 작업 환경으로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예상된다.
김성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농촌 융복합산업의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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