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신임 윤리특위 위원장에 전과 이력이 있는 시의원을 선출해 논란이다.
14일 여수바카라 게임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윤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신임 윤리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윤리특위 위원 9명은 단수 추천을 통해 이 모 바카라 게임 사이트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바카라 게임 사이트는 '음주 폭력' 사태로 물의를 빚은 의원 2명에 대한 의견과 자문위 의견(각각 출석정지 30일·20일)도 보고받았다.
바카라 게임 사이트는 오는 2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 결정하고 이틀 뒤인 22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임 윤리특위 위원장에 '전과 이력(5범)'이 있는 바카라 게임 사이트을 앉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음주 폭력 사태로 전국적으로 물의를 빚은데다 중앙당 차원에서 중징계가 내려진 점을 고려할 때 시의회가 사안의 중대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바카라 게임 사이트 안팎에선 "전과 이력은 살펴보지도 않고 단수 추천을 통해 사안을 신속히 처리하려고만 한 거 아니냐"며 "바카라 게임 사이트가 아직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여수바카라 게임 사이트 관계자는 "의원들간 위원장을 선출했고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징계 바카라 게임 사이트 2명은 지난달 23일 저녁 공무원과 간담회를 하던 여수의 한 식당에서 언쟁을 하다 서로 폭행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윤리특별위원장은 자진 사퇴했다. 지방바카라 게임 사이트 징계 종류는 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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