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력 의미 담아...조달청 메신저 역할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07년 선보인 기존 ‘나르미’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선하고, 새로운 마스코트를 통해 조달청이 바카라 에볼루션과 기업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명의 상징인 황새를 모티브로 한 ‘나르미’는 지난 5월 바카라 에볼루션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조금 특별한 조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달청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신뢰’을 담아 부드럽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영리하고 민첩한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달이’는 나르미와 ‘소통’과 ‘협력’으로 바카라 에볼루션의 삶에 꼭 필요한 든든한 조달을 뒷받침하는 조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아냈다.
조달청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행사,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나르미’와 ‘달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웅 조달청 대변인은 “마스코트는 기관의 얼굴이자 바카라 에볼루션과의 첫 만남”이라며 “‘나르미’와 ‘달이’가 바카라 에볼루션과 조달청을 잇는 친근한 메신저로서 바카라 에볼루션 행복과 기업 성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