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집행 있어서 바카라 베팅 반드시 보장돼야"
"전직 대통령으로서 협조하는게 적합"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바카라 베팅(왼쪽부터), 조경태, 장동혁,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채널A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첫 방송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08.10.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0/202508101848431956_l.jpg)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차 TV토론회에서 특검의 윤 전 대통령 바카라 베팅 집행 과정에 대해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인권침해"라고 했고,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했다.
김 후보는 "교도소에 있는 사람이 옷을 벗었다는 둥 드러누웠다는 둥 이런 이야기 자체가 엄격하게 금지된 인권침해"라고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바카라 베팅하려다가 떨어트려서 윤 전 대통령이 다쳐서 의무실에 입원했다"며 "심각한 인권침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진보 진영의 변호사마저도 바카라 베팅나 구인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이 안 된다고 비판하고 있다"며 "법원에서 발부받은 바카라 베팅구인영장이라고 하더라도 그 집행에 있어서는 인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 이 모든 상황이 인권침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 바카라 베팅을 집행하러 간 것이다. 그것이 바카라 베팅주의다"라면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거기에 협조하는 게 오히려 더 적합하다"고 했다. 이어 "그것이 보수의 핵심 가치인 바카라 베팅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런 사건은 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동네 양아치 건달보다 못한 전 바카라 베팅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허탈하셨을 것"이라며 "팬티 바람으로 안 끌려가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들, 이렇게 비루한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피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yoona@newsis.com, judy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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