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으로 찾아오는 의사가 없는 등 열악한 의료 인프라가 여전해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역의 보건소 등이 보건복지부의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모집에 나섰다.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모집에 나선 곳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진도군·영암군·신안군·해남군의 보건소와 강진의료원, 구례군보건의료원이다.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공모에 선정된 60세 이상 경력 10년 이상 전문의는 월 1100만 원(전일), 월 400만 원(시간제)의 급여를 받는다.
이들 중 진도군과 강진의료원, 구례군보건의료원은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를 구했다.
강진의료원과 구례군보건의료원은 현재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들이 근무하고 있고, 진도군은 오는 9월부터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1명이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반면 신안군과 영암군, 해남군은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를 구하지 못했고, 이에 보건복지부에 사업 지원금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니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 모집을 위해 지자체들은 지역 바카라사이트 유니벳협회를 찾아 이야기하는 등 모집에 나섰지만, 도시에 비해 부족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들의 모집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역 필수바카라사이트 유니벳제 시범사업을 위해 24명의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를 모집하려고 했지만 4명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 전남도와 의료계 등의 노력으로 추가로 3명이 시범사업에 함께 하기로 했다.
공보의에 지원한 숫자가 줄어들면서 전남에 배정된 숫자도 감소한 상황이다. 전남지역 공보의 수도 지난해 534명보다 57명이 감소한 47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지역에서는 전남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취약지에 필수 의료 활동을 하는 경우 법적 리스크를 경감시켜 주거나 의료시설이나 자원을 늘려주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 의료수가를 올려주거나 공모사업 자격 요건 완화 등도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전남권 공공의료 완결성을 위해 국립의대 신설과 함께 의료인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살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에서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를 모집하는 데 아직도 어려움이 있다"며 "공공의료 완결성을 위해 통합의대로 국립의대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에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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