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라이브바카라1) 김평석 기자 = 골프 여제 박세리가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옛 종합운동장 부지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가 이달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연면적 1737㎡ 규모로 카페(1층), 박세리 기념관·가상라이브바카라 체험실·북카페(2층), 세미나실(3층) 등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8월~9월 박세리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의 삶과 나눔 철학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골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라이브바카라 골프 아카데미’도 시작된다.
11월 1일에는 박세리 전 감독이 참여하는 ‘SERI PAK with 용인 Par-Tee(골프 용어인 Par와 Party를 결합)’가 열린다. 행사에는 골프 등 여러 종목의 라이브바카라 스타들이 참여해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 퍼팅 챌린지, 골프 체험존, 피크닉 공간, 푸드트럭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라이브바카라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문을 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이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이자 세미나, 공연 등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라이브바카라은 용인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산책 앱 ‘걸어용’에서 인기 명소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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