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보험에 '가을배추 바카라 토토성 무름병' 도입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진은 무름병 결린 바카라 토토. (사진=충주시 제공) 2022.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0/202508101101050291_l.jpg)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가을배추의 자연재해성 무름병'을 시범 도입바카라 토토고 10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작물이 자연재해로 바카라 토토를 입었을 때 농가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공적 보험 제도다.
농민이 보험료를 내고 가입하면, 태풍·폭우·폭염·우박·한파·병해충 등으로 작물이 바카라 토토를 입었을 때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금을 일부 보조하고, 나머지는 보험사에서 보상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자연재해성 병충해'는 농업인이 농약 살포 등 방제를 실시하더라도 기상여건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병충해 바카라 토토를 말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농업인은 자연재해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자연재해성 무름병이 발생한 경우 그 바카라 토토를 보장받는다. 대상지역은 충북 괴산, 전남 해남, 경북 영양 등이다.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선 사전에 가입 수요를 제출하고 수확기까지 병해충 방제 등 재배 관리를 직접 수행해야 바카라 토토. 이 같은 조건을 갖춘 농업인들은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적절한 방제 노력을 확인하기 위해 가을배추 재배기간 현장에 전문 손해평가인력을 주기적으로 파견해 약제 살포 노력, 병해충 확산 방지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바카라 토토.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배추 대상으로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자연재해성 병충해를 도입하는 한편, 농업수입안정보험도 신규 추진하여 자연재해 바카라 토토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험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0/202508101101065833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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