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 카드카운팅1) 장아름 기자 =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특허를 냈던 헤어롤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스튜디오 바카라 카드카운팅'을 설립해 펼치는 헤어롤 '쿠롤'(KOOROLL)로 9월에 인사드리겠습니다! 필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회사 로고를 공개하는가 하면, 벤처기업확인서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바카라 카드카운팅이 기업의 대표자로, 유효기간은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또한 함께 상품 개발을 이어온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찍은 사진도 남겼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 중으로, 특허를 냈다는 헤어롤 론칭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은 올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이 방송에서 공개했던 헤어롤은 일반적인 헤어롤과 다른, 납작하게 펼치는 헤어롤로 MC들과 출연진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이같은 행보는 바카라 카드카운팅이 지난 8일 전 남편 안재현의 이혼 언급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을 남겼다.
또한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집단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임을 자각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지 즐거움을 위해 웃자고 하는 말일지라도, 당사자가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이라며 "그럼에도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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