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이익 위한 영토교환…젤렌스키 필요한것 갖춰야"
아제르·아르메니아 평화협정 중재…"분쟁 영구중단"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백악관 만찬장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평화협정 서명식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08.09.](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09/202508090603196774_l.jpg)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계획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차지한 러시아 영토를 빼앗긴 영토 일부와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평화협정 서명식을 개최한 뒤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양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푸틴 대통령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평화를 원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곧 무언가에 서명해야하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토를 보면 3년 반동안 엄청난 러시아인과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이나인들이 죽어나갔다"며 "실제 일부는 돌려받고 교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설명했다.
그는 "이는 복잡하다.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되찾을 것이고,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교환할 것이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은 앞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 푸틴 대통령을 만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러한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은 러시아가 영토 교환에 열려있다고 말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언론들이 전한 바 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준비를 언급한 것은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이나가 영토 교환을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은 내주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휴전 문제를 논의하고,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3국 정상회의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일정 등에 대한 질문에 "추후에 발표할 것이다"며 "러시아와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으로 시작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장소도 발표할 예정인데, 여러 이유로 매우 인기있는 곳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내중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과는 매우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며 "안타깝게도 보안상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았다면 훨씬 빨리 만났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과 이번 회담이 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마지막 기회라는 용어를 쓰고싶지는 않다"고 답했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백악관 만찬장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평화협정 서명식을 열고 악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5.08.09.](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09/202508090603287503_l.jpg)
한편 이날 백악관에서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 중재로 30년 이상 분쟁을 벌여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평화 협정에 서명했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각각 회담한 뒤 3국 정상이 참여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대통령도 중재자이자 증인으로 협상문건에 함께 서명했다.
그는 "우리는 마침내 평화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방금 우리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모든 싸움을 영원히 멈추고 상업과 여행, 외교 관계를 개방해 서로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기로 약속하는 방대한 양의 문서와 매우 중요한 요소들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수십년간 분쟁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유럽연합(EU)과 러시아는 물론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도 중재에 실패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자신이 개입하고서야 비로소 분쟁이 종식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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