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는 연결 기준 2025년 2·4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9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8% 증가했다.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63.7% 늘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및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고, 해외 매출 비중 또한 77%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가장 두드러졌다.
핵심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이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오리지널 세계관 중심의 시즌10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유입 및 매출 확대를 이뤄내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7월 미국·캐나다에 진출한 쿠키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IP)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달 31일 미국 최대 규모의 테이블탑 게임 박람회 ‘젠콘(Gen Con) 2025’에 출전해 현지 플레이어 공략에 나섰고, 성인 남성 중심의 북미 TCG 유저층을 여성 및 청소년까지 폭넓게 확대할 수 있는 신작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 최근 10만명 규모의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e스포츠로의 확장 가능성, 오프라인 활동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며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로 확장 중인 IP 활동과 연계해 게임 서비스와 IP 사업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