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1) 김기태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설치된 화재감시시스템 등 안전 시설물의 부실시공을 근절하기 위한 '전통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7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을 통해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이후 2025년 7월까지 10년간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에서 555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해 42명이 부상을 당하고, 145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2016년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839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정부는 2017년부터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 발생 때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상인과 관할 소방서에 화재 발생 사실과 위치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했으며, 2022년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전부 개정해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에 화재알림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2025년 1월 22일 광주 양동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 사고 당시 959개 점포에 주변 온도가 50도 이상 상승하면 119종합상황실과 관할 구청에 화재 사실을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화재감시시스템이 2021년부터 설치돼 있었으나,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이 확인돼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감시시스템 오작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박 의원은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개정안'에 △전통시장에 전기·가스·화재·풍수해 등에 관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전통시장 상인과 상인회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난연등급 이상의 성능을 가진 소방용품 사용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시설물 점검 결과 부실시공 등이 확인된 경우 안전시설물을 설치·개량·보수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요구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은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화재안전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소방서의 출동이 늦어질 경우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면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시스템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부실시공으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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