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바카라사이트 벳무브 대응 119' 현장 종합 상담실 운영 개시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코트라(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 대응 119 현장 종합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 15%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코트라는 이 상담실을 서울 본사에 마련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바카라사이트 벳무브 애로와 관련한 심층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코트라는 또한 이번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책 마련 지원을 위해 관세청,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함께 미국 통상 정책 대응 관세 실무 설명회 및 상담회를 13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다.

코트라는 산업부와 지난 2월부터 미국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통합 상담 창구 관세 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일까지 602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에만 총 47회의 대면 설명회를 갖고 미국 바카라사이트 벳무브 대응 정보를 전달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관세 애로를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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