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사이트 정보1) 이강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자들과 함께 지난달 26일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음악단 '뮤직팔레트' 활동 현장을 방문해 음악 레슨과 공연을 응원하고 치킨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뮤직팔레트'는 2022년 창단된 발달장애인 합주단으로, 피아노·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울산 지역의 축제와 문화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날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악기를 가르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교촌은 울산 복산점과 반구2호점 등 가맹점을 통해 행사 현장에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했다. 대학RCY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음악단 활동을 응원했고, 바카라사이트 정보은 따뜻한 식사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RCY 봉사자는 "바카라사이트 정보 단원들의 연주와 가르침이 마음 깊이 다가왔다"며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며 서로를 응원하는 이런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촌스러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촌스러버'는 2021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치킨을 매개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학RCY 소속 전국 34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5500마리의 치킨을 나누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정성 있는 교류를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이러한 따뜻한 연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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