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원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연합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와 K-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연제협은 글로컬대학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대중문화예술 교육과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콘텐츠 제작 참여 확대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인턴십과 취업 연계 ▲드림콘서트 등 대형 행사 참여 등을 추진한다.
특히 토토 바카라이 주관하는 공연·캠페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정의붕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단순 교육을 넘어 K-콘텐츠 산업의 성장 주체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지역 청년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토 바카라 관계자도 "연합대학은 역량 있는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지역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실질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호원대·전주대 토토 바카라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11일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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