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올해 공유기업 15개사를 지정하고,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기업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올해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신규 지정 9개사, 재지정 6개사다. 시는 공간·이동수단·물품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바카라사이트 소닉들을 지정했다.
신규지정 9개사는 푸드트래블, 도시농사꾼농업회사법인, 이이비네트웍스, (뉴)다이브, 플래닉스, 샤라웃, 어흥, 그리니어, 제로메이커스다.
재지정 6개사는 짐캐리, 요트탈래, 스페이스포트, 르뮤제, 케이에스, 불타는고구마다.
선정기업에는 첫해 공유사업모델 사업비 300만원지원, 일대일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사업모델별 맞춤형 공유촉진 사업비 최대 1000만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사업, 기업 간 교류 등 다양한 공유경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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