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명 똘똘 뭉쳐 잘못된 입법 막아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바카라사이트 가입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28.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29/202507291635519677_l.jpg)
김 전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나경원 의원과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바카라사이트 가입은 이재명 총통 독재의 폭치를 막는 게 바카라사이트 가입이지 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바카라사이트 가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가입 독재 정권이 삼권을 장악하고, 언론까지 장악해 민주노총과 교회까지 압수수색하고, 노조와 종교단체까지 장악하는 폭거를 하고 있다"며 "그래도 우리 당이 107석을 갖고 있어서 대한민국 장기 집권 개헌이 저지되고 있다. 바카라사이트 가입 독재 연장 개헌을 막고 있는 유일한 정당이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107명이 똘똘 뭉쳐서 잘못된 입법, 이런 것을 막아줘야 한다"고 했다.
한덕수 전 총리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실패 책임에 대해서는 "후보를 교체하려던 당시 지도부의 의사가 좌절된 것이고, (단일화) 좌절된 게 저 때문에 좌절됐다기보다 당원 투표에 의해 좌절된 것"이라며 "이 투표를 지도부가 부친 것이다. 제가 (투표에) 부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와 단일화 실패했다는데, 무슨 실패인가"라고 반문했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바카라사이트 가입 입당 논란에 관해서는 "입당한 사람이 당헌당규상으로 잘못한 게 있다면 출당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하는 게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수감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인권이 상당히 유린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라면서 "대통령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서 재판받고, 죄가 있으면 처벌받는 정상국가가 돼야 하는 것 아니냐. 너무나 비정상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사형감이라고 하는데 그런 얘기는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게 아닐 것"이라며 "과도한 정치보복, 정변 시기의 인권유린 이런 것들은 자유대한민국의 참모습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나 의원 회동에 관해서는 "우리 당 자체가 지금 어두운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서 매우 소중한 존재라 자중자애하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해결할 것은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바카라사이트 가입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공동취재)2025.07.2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29/202507291635549402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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