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바카라사이트 순위] 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족이 대표로 있는 유명 에스테틱(미용) 기업 약손명가 측이 임직원의 개인적인 사안이라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바카라사이트 순위는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바카라사이트 순위는 "피의자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이 아니고 경영활동과도 무관하다"며 "그런데도 사고 관련 문의와 보도로 인해 내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를 둘러싼 추측성 보도 내지 의혹들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피해자 유족인 당사 임원도 더 이상 사회적 소란이나 제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A씨(62)는 인천 연수구 모 아파트 33층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B씨(33)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되기도 했다.
총상을 입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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