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통령실이 이진숙 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면서 새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수장 후보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정부 국정운영 철학을 이해하고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현안에 밝은 정치인 출신이 다수 거론되는 가운데 진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계 인사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22일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전 후보자 지명 철회 후 새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부 장관 후보자 찾기에 돌입했다.
이 전 후보자가 도덕성·전문성 논란으로 낙마한 만큼 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인물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전망이다.
애초 핵심 조건이었던 여성 할당 등은 크게 감안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대통령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공약을 이행할 리더십과 갈등이 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현안과 당면 과제를 해결할 정무적 능력도 주요 인선 기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 중에는 국회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위원회에서 활동한 정치인들이 많다. 특히 현직 국회의원 혹은 출신인 만큼 리더십이나 소통·조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중량감 면에서는 5선의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꼽힌다. 안 전 의원은 서울대 사범대 체육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학과를 학사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석사를 거쳐, 노던 콜로라도 주립대 대학원에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학 박사 학위를 받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계 인사다.
2018년에는 20대 국회 전반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 당시 이재명 후보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정책을 설계하는 후보 직속 '미래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자치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도 유력 후보다. 홍익대 수학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학과 교수 출신인 박 대변인은 20대 국회에서 전반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하반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비서관으로도 지냈다. 정책 이해도와 소통 능력, 내각 여성 비율 등을 감안하면 인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원내에서는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현안에 가장 밝고 의정 갈등을 매듭짓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회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백승아 민주당 의원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이름도 오르내린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계 인사 중에는 안 전 의원과 미래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자치위에서 함께 활동한 박백범 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부 차관이 언급된다. 박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차관을 지냈다. 충청권(충남 금산) 출신인 만큼 '지역 안배' 차원에서도 적합한 인사라는 평가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도 거론된다. 성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과정평가원장을 지냈고, 지난 2022년 경기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로도 나섰다. 교사 출신인 강민정 전 민주당 의원도 후보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 전 의원은 교사노조 등 교원단체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