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제안
바카라사이트 뱃무브에 사업조건 꼼꼼히 제시
시공사 선정후 재협상리스크 줄여
VR콘텐츠로 설계·조경 간접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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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 분양 홍보관에는 기대감에 부푼 조합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업조건으로 설득, 설계로 방점
단지명은 자부심(Pride)과 무한(Infinity)을 결합한 'SUMMIT PRINITY'로, 고급 리빌딩을 향한 지향점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사가 아닌, 리빌딩 파트너로서 입주 이후까지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정체성을 드러냈다.
수주 전략의 핵심은 사업조건이다. 도급계약서 초안을 통해 △분담금 납부 최소화 △금융 혜택 △책임준공 조건 등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설계 소개도 눈길을 끌었다. 고품격 외관을 비롯해 8개 주동 2열 배치, 100% 남향 및 3면 개방, 100% 맞통풍, 대지 레벨 상승을 통한 침수 예방, 프바카라사이트 뱃무브버시 확보, 동간 간섭 최소화, 지하주차장 균등 분배 등 주요 강점 역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조별·기능별로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현장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제시한 사업 조건의 이점과 설계 강점을 조합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구성했다"며 "브랜드의 차별성과 함께 조합에 유리한 제안 내용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VR로 체험한 '하이엔드 리빌딩'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린 것은 몰입형 영상 콘텐츠였다. 가장 먼저 상영된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은 단지 외관과 보행자 진입 동선, 지상 조경 등을 따라 전개된 뒤,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 장면으로 전환된다. 롯데월드타워·탄천·대모산 조망과 함께 외벽에 부착된 'SUMMIT' 로고가 화면을 장식하며, 브랜드의 상징성과 입지적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또 다른 영상에서는 프바카라사이트 뱃무브빗 시네마, 사우나, 호텔식 다이닝 '다이닝 더 테이블', 실내 골프연습장 '골프 더 필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실제처럼 구현돼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조합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주변과 의견을 나누는 등 설계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수주전은 새롭게 리뉴얼된 '써밋'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바카라사이트 뱃무브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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