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바카라=뉴시스] '야(夜) 울진' 포스터. (사진=울진군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22/202507221558245165_l.jpg)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夜) 울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야(夜) 울진' 프로그램은 뜨거운 낮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를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성류굴에는 손전등을 활용해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사설 바카라해양과학관(8월1일~3일 오후 8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29일~8월3일 오후 8시까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29일~8월3일 오후 9시까지)도 연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설 바카라요트학교에서는 여름밤에 요트를 타고 후포항 일대 밤 풍경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인 '숨마켓'이 왕피천 공원에서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2일 오후 7시에는 현악기와 성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도 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손병복 사설 바카라군수는 "이번 야간 관광프로그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설 바카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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