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바카라그룹,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 기탁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GS그룹은 22일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메이저 바카라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메이저 바카라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 바카라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미 지난 18일 메이저 바카라리테일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군, 나주시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등 4000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곡성 옥과고등학교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소재 마을회관 등 총 5곳의 대피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물류센터 등 전국 단위의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나서며,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호우에도 피해 상황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 메이저 바카라을 검토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메이저 바카라는 올해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도 10억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곳마다 성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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