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라이브 바카라본부는 2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경영성과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지역라이브 바카라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전략을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22/202507221422535131_l.jpg)
이날 회의는 ▲우수 사무소 시상 ▲상반기 경영성과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 경영관리 방향 논의 ▲기업금융부문장 엄을용의 '기업금융방향 및 추진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804억원의 기업대출을 지원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7억원을 출연해 1792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이 중 1630억원은 저리자금과 정책자금으로 공급됐다.
또 장기 연체 서민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특수채권 34억원을 소각하는 등 포용 금융을 실천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정과 협력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것이 전북농협의 핵심 책무"라며 "하반기에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민생회복지원금 접수 지원과 금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41개 유·초·중·고교 및 기관에서 93차례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열어 2900여 명에게 금융 교육을 하고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냉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수해복구 일손 돕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라이브 바카라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으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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