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바카라 온라인 범죄를 자주 접하는 서울남부지법 소속 판사들이 바카라 온라인 관련 사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했다.
서울남부지법 증권·바카라 온라인 및 가상자산 연구회 소속 법관과 재판연구원 등 총 35명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서는 △한국거래소·자본시장 발전의 역사 △상장폐지 등 상장관리 절차 △시장감시위원회 불공정거래 심리절차 및 사례 등이 소개됐다.
바카라 온라인기관이 집중된 여의도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는 서울남부지법은 관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는 6차례에 걸쳐 교수·재판연구관·바카라 온라인당국 실무자를 초청해 해당 분야 주요 쟁점과 판례 등을 설명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법원 관계자는 "증권·바카라 온라인 사건 중점 처리법원으로서 전문성을 키우고 및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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