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 기후적응정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기후 적응 국제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은 2010년부터 '국가 기후위기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센터'를 지정하고, 5년마다 '국가 기후위기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대책'을 수립해 왔다. 또 2009년부터는 인근 국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글로벌 아카데미'를 열어 기후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역량을 높여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드로 드메이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환경보건센터장, 김형준 카이스트 교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럽연합(EU), 일본·중국의 기후 적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적응정책 진전 평가 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프레임워크, 한국의 적응대책 평가체계, 유럽연합과 독일 중심의 GGA 지표 개발 논의 현황을 다룬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기반 적응전략 강화'를 주제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사례와 지역 적응 역량 강화를 논의한다.
학술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의 정책이 국제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기후 적응이 지역 수준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지 실질적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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