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바카라 룰1) 윤왕근 기자 = 올여름 강원 강릉의 여름밤이 버스킹 등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강릉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바카라 룰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함께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주문진 야시장 역시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 바카라 룰커와 인기 공연팀이 감동을 선사한다.
경포호수공원에서는 전국의 버스커들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더 넥스트 킹)’이 한창이다. 614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 오른 150팀이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같은 달 16일 결승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결승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보컬리스트 김조한과 모던 록밴드 러브홀릭의 지선, 그리고 전년도 우승팀인 그림하일드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해변의 낭만을 더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Busking Wave 강릉’도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오후 7시, 안목 커피거리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노래, 연주, 댄스 등 총 20여 팀의 지역 바카라 룰커들이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도 지난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포남 향기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바카라 룰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킹 페스티벌은 골목 상권과 야시장, 해변, 호수까지 강릉 전역을 문화의 무대로 꾸미며 지역경제와 도심의 활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며 “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강릉의 여름 음악 축제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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