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환통보 불응 의사 전달…바카라사이트 순위, 불응 처리할 듯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바카라사이트 순위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2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22/202507220912480597_l.jpg)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바카라사이트 순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하라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2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특검에 전달했다.
이 전 바카라사이트 순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활용해 재판 관련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샀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모씨에게 형사 재판 감형을 도와주겠다며 8000여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다.
이 전 바카라사이트 순위는 전날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변호인 입회 없이 조사를 받았고 진술거부는 하지 않았다.
다만 특검은 이 전 바카라사이트 순위가 다른 일정을 이유로 전날 오후 5시30분까지만 조사를 받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전했다. 특검은 이에 이 전 바카라사이트 순위에게 이날 오전 10시에 다시 나오라는 소환통지서를 교부한 바 있다.
바카라사이트 순위은 이런 정황을 고려해 소환 불응 처리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frie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