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 신입직원들은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천사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320분을 위한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무료급식 라이브 바카라을 펼쳤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신입직원들이 신복위의 핵심가치인 라이브 바카라정신의 의미를 다지고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무료급식 라이브 바카라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라이브 바카라에 참가한 김현수 신복위 신입직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배웠다” 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신복위를 찾는 신청인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심사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신복위 심사역에게는 채무문제 해결과 함께 지친 마음을 보듬고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 바카라을 준비했다”며 “작은 도움일지라도 먼저 찾아 실천으로 옮기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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