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대 형성·시민단체 국제공항 승격 캠페인 전개
1차 목표 무료 바카라 게임 제안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첨단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투자 증대 등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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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와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군부대 외곽으로 이전, 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강원도민과 무료 바카라 게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82.8%, 무료 바카라 게임민 87.3%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할 정도로 지역내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무료 바카라 게임는 올해 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무료 바카라 게임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사업계획이 반영되고 연차별 사업 예산이 확보되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2차 목표로, 부정기편 등 국제노선이 취항하게 되면 국토교통부에 국제공항 승격을 정식으로 요청해 승인받는 것을 3차 목표로 설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같은해 9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지난 1월 무료 바카라 게임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되고 2월에는 무료 바카라 게임-횡성군이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사업 제안서를 강원자치도에 제출하면서 공항 승격사업이 본격화됐으며 시민사회단체들도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는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이 열리기도 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하게 공조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원주시 제안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공항에 국제선이 유치되면 첨단산업 육성, MRO(항공기 정비)사업 육성, 기업유치 및 투자 증대,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 인프라 확충, 국제 물류 거점화, 자유무역지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사업을 지역 현안 국정 과제에 추가로 포함시키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며 “연말 수립이 확정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여건 조성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지역정치권 및 사회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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