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국비 우선 지급…9월 추경 편성 계획
21일부터 지급 시작…TF 등 지원 체계 구축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정부의 민생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11개 시군과 사업비 분담 비율도 확정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와 11개 시군은 최근 민생회복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사업비 분담 비율을 '5대 5'로 최종 합의했다.
정부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1차 사업비 9조2056억원 중 충북 사업비는 3158억원. 앞서 정부와 광역단체 분담 비율이 9대 1로 정해지면서 충북의 전체 부담액은 315억8000만원이 됐다.
이어진 이번 결정으로 도와 11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각각 157억900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도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1차 지급분은 국비로 우선 집행하고, 도와 시군이 부담할 지방비는 2차 지급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민생회복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지급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전담 TF를 구성하고, 담당자 실무교육을 완료했다. 17일에는 도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기관·단체와 비상지역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책회의를 열어 소비쿠폰 지급 후속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12일까지로, 일반 도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은 1인당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11월30일까지 도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라며 "지역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와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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