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스타트업 기업바카라사이트 신고 개최…기후테크 혁신 방안 모색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5일 수도권 소재 창업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및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에서는 ▲성능평가·시험·인증 획득 지원 ▲기후가치평가 및 기후대응역량 강화 ▲공공부문 판로개척 등 기술고도화 및 창업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에기평은 향후 지속적으로 권역별 기업바카라사이트 신고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이들의 목소리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에 앞서 에기평은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화장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한 ㈜스타스테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후테크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 제품화 → 시장진출에 이르는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바카라사이트 신고과 직접 소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승재 원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후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산업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