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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에볼루션 음식에 이물질"…305차례 환불 받은 20대 징역 1년

뉴시스

입력 2025.07.13 20:55

수정 2025.07.13 20:55

2년간 305차례 약 770만원…바카라 에볼루션 거부에 협박 문자 法 "대다수 피해 회복되지 않고 합의되지도 않아"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 청사에 북부법원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01. ddingd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 청사에 북부법원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01. ddingd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배달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자작극을 벌여 무려 305차례나 음식 값을 환불받은 20대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김선범 판사는 지난달 11일 사기·협박·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바카라 에볼루션 대학생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바카라 에볼루션시킨 음식에서 벌레 등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해 피해 업주 약 305명에게 77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또한 바카라 에볼루션을 거절한 업주 1명에 대해 언론에 제보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허위 리뷰를 게시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김 판사는 "매출과 직결되는 위생 상태와 바카라 에볼루션 앱 리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피해자를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이물질 사진을 이용했다"며 "범행 기간도 매우 길고 범행 횟수도 매우 많으며, 경찰 조사를 몇 차례 받았음에도 범행을 지속하다가 구속되어서야 범행을 멈춘 것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수바카라 에볼루션 반성문을 제출하며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며 "피해자 중 7명은 합의하거나 처벌불원 의사를 나타낸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 말했다.


앞서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 수사를 거쳐 지난 2월 5일 A씨를 구속기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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