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14~18일 5일간 '항만 토토 바카라문화 주간'을 운영해 각종 토토 바카라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간은 첫 날인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항만 토토 바카라 관계자 대상 재해예방 세미나로 시작한다. 이어 15일부터 4일간 항만 토토 바카라 분야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합동 점검과 토토 바카라 캠페인을 시행한다.
재해예방 세미나는 항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증상과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한다.
15일부터 진행되는 캠페인은 정부부처·공공기관과 항만운송사업 관련 단체가 함께 항만 토토 바카라사고 예방을 결의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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