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최근 7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긴 이후부터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1년 반 만에 14배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라이프집 팝업스토어 규모를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키웠다. 3개 동 28개 전시존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는 △라이프집 커뮤니티 회원들의 취향이 담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캠핑, 인테리어, 홈가드닝, 아트, 컬렉션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집과 작업실을 본떠 재구성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존 가운데 절반은 라이프집 회원들의 참여로 운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