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볼로랜드 대표
국내 유일 비행데이터 소각 특허
비행제어기 3중화 시스템 보유
"국방·교육·농업용 드론 R&D"
국내 유일 비행데이터 소각 특허
비행제어기 3중화 시스템 보유
"국방·교육·농업용 드론 R&D"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핵심부품 美수출 본격화… 글로벌 게임체인저 도전장" [C리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3/202507131826310946_l.jpg)
안성호 볼로랜드 대표(사진)는 13일 "올해부터 미국으로 드론 부품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가 2021년 설립한 볼로랜드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핵심 부품·시스템·스테이션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행데이터 소각 기술 특허와 비행제어기 시스템의 3중화 기술을 갖췄다.
드론은 국방, 안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간 값싼 중국산 부품이 시장을 지배해온 탓에 국내 기업이 기를 펴기 어려운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국산화 의지와 중국산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안 대표는 "중국산 부품들은 성능 대비 가격이 낮아 시장을 빠르게 지배했다"면서도 "하지만 정부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미국도 안보를 이유로 미군의 중국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사용을 금지하면서 볼로랜드에 관심을 갖는 업체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무인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안 대표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분야 권위자로 통한다. 13건의 드론 분야 국책과제 연구책임을 맡은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드론 스테이션 실증사업을 수행했다.
안 대표는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기(FC)과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터를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국산 부품 비율 80% 이상의 드론을 1000회 이상 비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 드론배송실증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 대표는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한편 신사업 추진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국방·교육용 소형 FPV드론과 농업용 드론 연구개발(R&D)에도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기술로 도전하고, 제품으로 승부하자는 게 볼로랜드의 철학이다.
볼로랜드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부품뿐 아니라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을 보관하고 충전하는 스테이션도 개발했다. 데이터 전송과 비행 계획 업데이트, 기체 상태 점검을 자동화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의 효율적인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안 대표의 설명이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국방부가 올해부터 FPV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10만대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6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볼로랜드는 올해 본격적으로 군 전용 모델인 'Narin(나린) FC'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나린 FC는 국내 특허 3건 등록 및 해외특허출원(PCT) 출원을 완료했다. 안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는 100개를 파는 것도 쉽지 않지만 미국은 한 업체가 2000~3000개를 찾는다"며 "미국 조지아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캐나다, 유럽, 중동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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