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환영 행사에서 포부 밝혀

우리금융은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새로 편입된 보험사를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됐음을 자축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동양·ABL생명 직원들에게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라며 "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다. 각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금융의 특화공익사업 'With우리17프로젝트' 확대를 위해 임종룡 회장이 동양·ABL생명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공익사업비를 직접 전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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