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법률팀장 역할 가당키나 한 것인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1. kgb@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3/202507131711353543_l.jpg)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법제처장에 '대장동 변호인'으로 알려진 조원철 변호사를 임명한 데 대해 "사법 방탄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해충돌 논란은 물론 보은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라는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장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과거 전과와 불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범죄자와 범죄자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들만 득세하는 정권'이라는 힐난까지 쏟아지고 있다"며 "오직 능력과 실력으로 평가하겠다던 이 대통령의 포부는 그저 눈속임용 수사에 불과했던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법제처장은 정부의 유권해석 기능을 담당하는 요직 중에 요직으로 사실상 장관급 지위로 평가받는다"며 "대통령의 범죄 의혹을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하던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사가 가치중립적으로 움직여야 할 정부의 법률 팀장 역할을 맡겠다는 게 가당키나 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관급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는 국회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청문회도 없어 추가 검증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나 정권을 향한 국민적 실망과 비판까지 피해 갈 수는 없다"며 "이 대통령 개인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인재를 기용하며 국민에게 인정받는 이재명 정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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