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TP가 공동 주관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70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1만6000명의 방문객이 운집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방문객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은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게임대항전 ▲토크쇼 ▲팬미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현장에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미디어 기술과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라이브커머스·AI 콘텐츠 기업 등이 행사에 참여해 비즈니스 홍보와 미팅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이 국내 1인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