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동성로와 근대골목 등 대구 도심 경관이 새롭게 단장된다.
13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류규하 구청장과 국·과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대구 중구 공공2025 바카라사이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구 도시2025 바카라사이트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2025 바카라사이트의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중구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구 전 지역에 적용될 공공2025 바카라사이트 전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공공2025 바카라사이트은 공공 시설물과 공간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심미성을 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 바카라사이트으로, 중구는 공공2025 바카라사이트 전략을 통해 도시의 품격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구 정체성을 반영한 근대골목 특화 역사·관광 디자인을 비롯해 청년문화 증진 디자인,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맞춤 배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등을 지역 특성을 알리고 사회 문제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또 근대골목, 동성로, 서문시장, 북성로 등 주요 생활권과 연계한 2025 바카라사이트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하고, 골목 유형별 특화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의 얼굴이 바뀌면 주민의 삶도 바뀐다"며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중구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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