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3개 초등학교, 37개 중학교, 37개 고등학교 등 총 87개 클럽 소속 학생 957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일간 창원 지역 회원초,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정·협동·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체험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월~11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종훈 메이저 바카라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경남동아리농구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넘어진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아름다운 대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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