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제공, 그늘막 설치, 휴식 보장 등 확인

바카라사이트 기가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현장점검은 8월까지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이 서울 시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3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에서 △바카라사이트 기가 근로자에게 물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통풍 장치와 그늘막이 설치됐는지 △폭염특보 발령 시 적절한 휴식 시간이 보장되는지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 장구가 지급됐는지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가 마련됐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제작해 바카라사이트 기가에 배부한다.
시는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폭염 바카라사이트 기가대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바카라사이트 기가에서 발견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하고, 작업 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폭염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 공사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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