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라인 바카라1) 박민석 기자 = 성범죄 전력으로 신상정보 등록 의무가 있지만 신상 정보 변경 신고와 사진 촬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 노행남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온라인 바카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2015년 아동·청소년 대상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신상온라인 바카라 등록 대상자가 됐다.
그는 신상온라인 바카라에 변경이 생기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지만 2020년 9월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는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의무적으로 관할 경찰서에 출석해 정면과 좌·우측 상반신을 온라인 바카라해야 하지만 5년간 제대로 출석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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