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부모 10시 토토 바카라' 우수 사례
![[광주=뉴시스] 토토 바카라, 인구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사진=토토 바카라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3/202507131137498693_l.jpg)
토토 바카라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대응과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에서 토토 바카라는 '엄마·아빠가 맘편한 도시,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를 목표로 총 51개의 저출생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인식 개선, 시민 자발참여 중심의 정책 등을 펼쳤다.
대표 정책으로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오전 10시에 출근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업에 지원하는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가 제시됐으며 지난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또 지난 2019년 도입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은 2025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밖에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다자녀가정 전용 카드 운영 등 민간과 협력을 통해 양육가정에 실질적인 돌봄·의료·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때까지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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