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3일 김천 혁신도시에서 열린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 특화 전략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상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 모빌리티, 에너지, R&D 등 4대 핵심 클러스터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형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형 스마트도시는 권역별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가 구축된 항공물류권역, 글로벌 테크-허브 권역, 스마트 생활·서비스 권역, 스마트 농식품 권역, 항공 혁신산업 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눴다.
항공·해상·육상 물류가 융합된 트라이포트(Tri-Port)를 기반으로 'One-Day 배송'이 가능한 첨단 물류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 실현 전략과 함께 AI 기반 에너지 관리, 탄소제로 발전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를 구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이 구상을 통해 공항과 산업, 도시 기능이 융합된 전국 유일의 공항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수도권 중심 구조를 극복하는 지역균형발전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