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 최임위원장, 결정 후 브리핑
민주노총 퇴장에 '반쪽' 합의 지적엔
"충분한 신뢰 드리지 못한 건 사실"
"다만 객관적 경제지표에 근거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저임금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회 이인재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장이 지난 10일 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을 합의로 결정한 뒤 류기정 사용자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류기섭 근로자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과 대화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 320원으로 결정됐다. 2024.07.11. ppkjm@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1/202507110034027762_l.jpg)
이인재 최저임금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회(최임위)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장과 공익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제12차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인재 위원장은 "오늘 합의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저력이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이 심의촉진구간(1만210원~1만440원)의 상한선이 너무 낮다며 이를 거부하고 합의에 참여하지 않아 '반쪽짜리' 합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첫 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5%였는데, 촉진구간에 따르면 상한선이 4.1%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그분들께 충분한 신뢰를 드리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올해 경제지표가 나빠 심의촉진구간은 그런 객관적인 지표에 근거해서 설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원 교수도 "올해 경제지표들이 작년에 비해 더 안 좋아지고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며 "작년에 비해 특별히 올해 낮춰서 냈다 또는 높여서 냈다라고 하는 것은 공익위원들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권 교수는 "근로자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다섯 분이 남아 합의를 하시긴 했지만 퇴장하신 네 분의 고민과 주장을 담아서 합의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저희들은 17년 만에 노사공이 합의한 결과로 이해하고 또 거기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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