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리튬인산철 신설법인 '엘앤에프바카라사이트 윈윈' 설립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사업을 위해 신규법인 '엘앤에프LFP'(가칭)를 설립한다.

엘앤에프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LFP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 및 신설 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윈윈신설 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는 총 3365억원을 투자해 최대 6만톤(t)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다.

바카라사이트 윈윈는 신설 법인에 2000억원의 지분투자를 하며 100% 자회사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인 LFP 제품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고객사들이 선택권을 확대시키려는 전략이다.

바카라사이트 윈윈의 기술적 난이도는 하이니켈 제품에 비해 낮아 중국 기업들이 많은 점유율을 차지한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우, LFP 제품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최근 수년간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바카라사이트 윈윈 제품을 준비해 왔다.

류승헌 바카라사이트 윈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사는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시기를 돌파하기 위해 다방면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큰 도전이지만 당사의 제품 경쟁력과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바카라사이트 윈윈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바카라사이트 윈윈 수주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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